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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29억 쓰며 화려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메이웨더

입력 : 2017-12-04 11:38:45 수정 : 2017-12-04 2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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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휴가 중인 스포츠스타 메이웨더. 출처=인스타그램

억만장자 스포츠 스타인 전 복싱 라이트웰터급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40)가 중국에서 200만파운드(한화 29억 3000만원)을 쓰며 화려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현지시간) 메이웨더가 중국에서 사비를 쓰며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이웨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중국의 만리장성과 홍콩 빅토리아 파크에서의 야경사진을 올리며 중국 여행을 인증했다.
중국 휴가중인 스포츠스타 메이웨더. 출처=인스타그램

그는 중국여행 사진에 “돈으로 모든 것이 달라 진다”며 “나는 다르게 움직이고 다르게 옷을 입고 돈이 많아 다른 삶을 산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지난 주 초 중국 청두의 번식 연구시설을 방문해 자이언트 팬더를 1만 1000파운드(한화 1600만원)을 주고 입양해 화제를 낳았다. 출생 당시 ‘마이두’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 팬더는 메이웨더의 입양으로 ‘TMT 플로이드 메이웨더’라고 불리게 됐다.
지난주 초 중국에서 판다를 입양한 메이웨더. 출처=데일리메일

메이웨더에 의해 입양된 팬더는 미국으로 데려올 수 없으며 원래 키우던 장소에서 계속 자라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이웨더는 지난 8월 UFC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와의 대결 승리 후 “오늘 밤이 내 마지막 싸움이었다”며 공식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메이웨더는 이전에도 수차례 은퇴 발언과 복귀를 거듭해 그의 완전한 은퇴 선언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 휴가중인 스포츠스타 메이웨더. 출처=인스타그램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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