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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사형수→탈옥수→가짜 형사 맹활약 예고

입력 : 2017-11-27 17:54:26 수정 : 2017-11-27 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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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가 가짜 형사가 되어, 사회에 숨어 있는 적폐들과 한판 승부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사형수, 탈옥수, 가짜 형사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매력을 더할 윤균상(김종삼/오일승 역, 사진)에게 기대가 모인다.

윤균상은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로, 어느 날 갑자기 광역수사대 암수전담팀에 합류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물이다.

윤균상의 스펙터클한 신분 변화 중, 그 첫 번째는 바로 사형수다. 김종삼(윤균상 분)은 어느 날 살인 누명을 쓴 채 최연소 사형수가 됐다.

꼬인 인생의 시초가 된 사형수의 삶. 그가 어떤 사건에 휘말려 살인이라는 극악무도한 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됐을지, 그 사연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교도소에서 10년을 살아온 사형수 김종삼은 어쩌다 탈옥수가 됐다. 이어 어느 날 눈 떠보니 의문의 세력에 의해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된 김종삼까지.

사형수라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형사로 살아가는 김종삼은 이중 신분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의문의 일승’ 측은 “드라마 특성상 액션신이 많다. 윤균상은 이를 모두 소화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간직한 사연이 무엇일지, 내일 첫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을 본방사수하며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의문의 일승'은 27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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