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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딸 교육은 직접? 중학교 3년 내내 전 과목 '올백'

입력 : 2017-11-27 16:08:43 수정 : 2017-11-27 16: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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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첫딸을 얻은 배우 김태희(아래 사진)의 학창시절 놀라운 성적이 화제다.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시사·문화평론가 최영일은 "김태희는 중학교 3년 동안 전교 1등을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며 "3년 동안 전과목 만점으로 전교 1등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희의 담임 선생님은 '수업 태도가 참 바르고 선생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해서 오히려 선생님을 긴장시키는 학생이었다. 나의 교직 생활을 통틀어서 이런 학생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고 덧붙였다.


tvN '명단공개 2014'에서 김태희의 실제 중학교 담임교사는 "24년째 교사로 근무하면서 1,2,3학년 과목 전체가 100점이 나오는 것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전교 1등이 문제가 아니라 올백이 나오니까 김태희를 추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입시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특차전형으로 입학한 김태희의 수능 성적은 전국 1~1.5% 안으로 추정된다.

입시전문가는 "김태희는 1999학년도 수능 시험을 쳤는데 당시 수능 난이도가 다소 쉬운 편이라 중상위권 득점층이 두터웠다"며 "이 때문에 특차 지원에 많은 인원이 몰렸고, 당시 서울대학교 특차 전형의 지원자격은 '수능 성적 전국 계열별 석차 3% 이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의류학과의 경우 자연계열이자 인기 학과였기 때문에 서울대 특차 평균 합격선이 380점(400점 만점)이었다면 의류학과는 그보다 다소 높은 390점 선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TV조선 '별별톡쇼'(위), tvN '명단공개 2014'(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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