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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 디종 권창훈, 1골 1도움으로 트루아에 3-1승…석현준 1골

입력 : 2017-11-19 10:33:21 수정 : 2017-11-19 1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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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리안 더비'에서 권창훈과 석현준이 나란히 득점하며 활약한 가운데 디종이 트루아에 3-1로 승리했다.

권창훈 소속팀 디종 FCO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디종 가스톤 제라르에서 열린 2017-2018 리그앙 13라운드에서 석현준이 소속된 트루아 A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석현준이 넣었다. 트루아는 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사이프 에딘 카우이가 올린 코너킥을 석현준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어 득점했다.

이어 전반 28분 디종의 훌리오 타바레스가 혼전 상황에서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재차 차 넣어 1-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엔 분위기를 디종이 가져갔다. 후반 1분 권창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했고 타바레스가 뒷발로 공을 돌려 역전골을 뽑았다.

권창훈은 후반 5분 하프라인 앞에서부터 박스 앞까지 드리블해 슈팅까지 이어갔고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사실상 쐐기골이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디종FCO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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