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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사랑꾼 인증 "아내에 옷가게 통째로 사 줬다"

입력 : 2017-11-09 10:40:48 수정 : 2017-11-09 10: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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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아래 사진)이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 아내 바모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아내인 크레용팝 출신 소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문희준은 "지난번에 아내가 옷 안 사고 창밖에서 봤다"는 소율의 쇼핑 사건을 언급했다.

문희준은 "그때 김구라는 아내에게 돈을 주라고 말했고, 주영훈은 직접 옷을 사주라고 했었다"면서 "그냥 다 사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문희준은 "아내가 자기를 위해서 선물을 받았을 때 환하게 웃는 시간이 많이 적어진 것 같다. 아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기 위해 옷가게에 있는 옷을 다 구입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낸 것.


앞서도 문희준은 아내 바보 면모를 뽐낸 바 있다. 그는 "첫 데이트했던 옷 두 개를 집에 걸어 놨다. 첫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서"라며 "심지어 우리가 아이 때문에 힘들어가지고 막 투닥투닥할 때 옷을 보면서 약간 풀려고 노력을 한다. '그때 이거 입고 있을 때 진짜 예뻤어' 이러면서"라고 전했다.

또 "'육아는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거다' 이것만 잊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내 아이가 아내만의 아이냐? 우리 사랑의 결실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채널A 예능 '아빠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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