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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公, 접근성·편의성 높인 새 홈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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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1-07 20:14:25 수정 : 2017-11-07 2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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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은 최근 개편 작업이 완료된 새 홈페이지(사진)를 7일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홈페이지 방문자의 정보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공단 이용 길라잡이’ 코너를 신설해 홈페이지 방문자가 공단의 핵심 서비스인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그리고 개인회생파산센터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의 내용과 절차, 이용자격을 쉽게 한눈에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법률서식 및 상담사례’ 등 ‘혼자하는 소송 법률지원센터’에 수록된 내용은 그곳으로 연결하여 유사한 정보들은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그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법률서식 1957건, 법률상담사례 5173건을 제공하고 다양한 검색기능을 통해 간편하고 쉽게 서식 및 상담사례를 찾을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제공된 모든 법률서식은 웹상에서 편집기를 통해 작성할 수 있으며, 초보적인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소장의 당사자 및 청구 취지 등을 작성할 수 있는 대화형 자동작성 기능을 탑재했다.

또 방문상담 예약 시 기관 검색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고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메뉴는 삭제하거나 재정렬했다.

소장 기재사항은 항목별로 자세한 작성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유사 작성사례를 제공하여 간단하고 단순한 소장 작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복잡하고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공단 또는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성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민사소송 절차에 대한 단계별 안내 및 송무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한 점도 특징이다. 이로써 법률정보를 얻기 위하여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법률과 관련된 기관이나 웹사이트는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빠르고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공단 이용 길라잡이’ 메뉴를 이용하면 공단 법률구조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기타 방문자 중심 메뉴 구성으로 정보 접근성이 매우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대국민 법률서비스의 지속적 향상을 추진, 법률복지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밀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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