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사진)이 산부인과 진단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에서 김지현과 채리나는 2세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는 김지현에게 "AMH 수치는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지는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이 0이 되면 갱년기 폐경이 오는데 지금 0.83이라고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소에 남아 있는 난자의 수는 약 3600개로 자연 임신이 될 가능성은 3% 정도 된다. 그리고 분만까지 갈 가능성은 0%라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의사가 전한 검사 결과에 김지현은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