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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국제협동조합연맹(ICA)과 공동으로 국제 워크숍 개최

입력 : 2017-10-23 16:33:49 수정 : 2017-10-23 16: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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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와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공동으로 개최한 개도국 농업·농협 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에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국제협동조합연맹(회장 모니크 르룩)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새문안로 소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도국 농업·농협 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네팔·베트남·인도·말레이시아·필리핀·몽골·스리랑카 등 아시아 7개국 농협 임직원과 필리핀 농업부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하여 개도국 농업 발전과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 농협과 농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와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공동으로 개최한 개도국 농업·농협 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에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 부가가치 제고와 농촌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한국농협의 활동 등을 소개하며, “한국농협 선진사례 활용과 협동조합들간 협동을 통해 개도국 농업·농촌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4일과 25일에는, 개도국 농협 임직원들이 농협유통, 지평농협, 안성과수농협, 안성팜랜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 농협의 선진 생산·유통 시스템 등을 견학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한국 농협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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