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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서 대한민국 아내들 경악시킨 박명수의 발언

입력 : 2017-10-12 20:30:08 수정 : 2017-10-12 2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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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아래 사진 왼쪽 세번째)이 SBS '싱글와이프'에서 독일 여행을 함께 떠난 여성 시청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SBS '싱글와이프' 캡처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가 여성 시청자들과 떠난 독일 여행에서 과감한 남편 뒷담화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한씨는 시청자들과 함께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관광했다.

관광 중 식사시간을 가진 한수민은 MBC 예능 '무한도전' 부부모임의 일화를 소개하며 "유재석씨는 '경은아'라고 하고, 하하씨도 '고은아'라고 다정하게 부르는데, 남편만 '여보'라고 한다"고 서운해했다. 이어 "한번만 불러달라고 하는데도 안 해준다"며 섭섭함을 거듭 드러냈다.

한씨는 명절에 시댁에 가느냐는 질문에 시부모님을 2년 간 모시고 살았다고 운을 뗀 뒤 "남편이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시댁 일가친척들에게 전화를 돌려 우리 집에 오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한씨는 남편 뒷담화를 쉬지 않고 이어갔다. 그는 "음식을 조금만 사도 되느냐고 물으면 남편은 '그거 하는 게 뭐 어렵다고 그러냐. 일년에 두번인데'라고 말한다"며 함께한 아내들을 경악케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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