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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민폐 논란에도 추석 파일럿 시청률 1위

입력 : 2017-10-10 13:17:27 수정 : 2017-10-10 1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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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 민폐 논란이 일었던 KBS2 '하룻밤만 재워줘'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2부작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의 전국 시청률은 5.5%와 10.1%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추석연휴 파일럿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

'하룻밤만 재워줘'는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일명 '동침 요청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사실상 구걸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구걸 예능‘, ‘민폐 예능’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이런 우려를 극복하고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추석연휴 프로그램 중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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