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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어요' 뮤지, 블루투스 스피커 대신 워크맨으로 옛날 감성 소환

입력 : 2017-10-05 10:20:05 수정 : 2017-10-05 1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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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KBS2 '혼자 왔어요'에서 뮤지(맨 아래 가운데)가 워크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KBS2 캡처


가수 뮤지가 워크맨으로 옛날 감성을 불러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혼자 왔어요'에서 전날과 다른 게스트인 황보, 제아, 뮤지, 엔플라잉 회승, SF9 로운, 구구단 나영이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짐을 풀며 각자 준비해 온 물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특히 뮤지는 워크맨(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음악 재생기)을 준비해 로운과 회승의 관심을 끌었다.

뮤지가 "요즘 친구들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들고 올 것 같았다"며 "1990년대 블루투스 스피커인 워크맨을 가져와서 동생들한테 구경시켜 주고 싶었다"고 워크맨을 보여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워크맨을 실제로 처음 본 로운은 "뭔가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MC 성시경은 카세트 테이프에 얽힌 추억을 얘기하며 흥미를 보였고 얘기를 들은 후배 가수 회승, 로운, 나영은 신기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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