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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시리즈 '아르곤' 오늘(26일) 벌써 막방…김주혁 "짧은 분량이라…"

입력 : 2017-09-26 14:14:32 수정 : 2017-09-26 14: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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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가운데)이 지난달 30일 tvN '아르곤' 제작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네이버TV 캡처


최종회 방송만을 남겨둔 '아르곤' 주연 배우 김주혁이 한 드라마 분량 관련 발언이 주목받았다.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아르곤'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주혁, 천우희를 비롯한 출연진과 이윤정 PD가 참석했다.

'아르곤'은 16부작으로 제작되는 여타 미니시리즈와 달리 그 절반 분량인 8부작으로 제작된 만큼 빠른 사건 전개가 몰입도를 높였고 배우들의 호연으로 주목받아왔다.

제작발표회 당시 이윤정 PD는 연출을 맡은 데 대해 "복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큰 사건을 하나의 흐름을 가지고 가는 게 아니라 기자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이어 "짧은 포맷 안에 깊은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초미니시리즈'인 드라마의 분량에 대해 김주혁은 "짧은 8회 분량이라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르곤'은 사실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드라마로 26일 오후 10시 5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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