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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레이든, 타블로·에릭남 참여한 '케이브 미 인' 리믹스 버전 공개

입력 : 2017-09-20 10:56:37 수정 : 2017-09-20 1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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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케이브 미 인’(Cave Me In)을 EDM 스타일로 재해석한 ‘케이브 미 인 레이든 리믹스(Cave Me In Raiden Remix)’를 22일 공개한다.

‘레이든 리믹스’는 ‘케이브 미 인’을 EDM장르인 퓨쳐 베이스(Future Base)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레이든만의 감각적인 퓨처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보컬 찹(Vocal Chop) 등을 가미해 감미로운 원곡을 보다 그루브감 넘치는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지난 1월 발표된 원곡 ‘케이브 미 인’은 세계적인 R&B 아티스트 갈란트(Gallant)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인 타블로, 가수 에릭남이 함께 참여한 곡이다.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400만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

레이든은 “리믹스는 원곡 팬들에게 기존 곡과는 다른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프로듀서로서는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음악 사운드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듀서 및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케이브 미 인 레이든 리믹스’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레이든은 최정상 EDM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Protocol Recordings)에 소속된 디제이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Ultra Music Festival Miami) 메인 스테이지 진출에 이어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인 투모로랜드(Tomorrowland) 벨기에 무대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디제이로 독보적인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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