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야구장 데이트 포착 '아들도 함께'

장신영, 강경준, 장신영의 친아들(오른쪽부터)이 지난 2014년 7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XTM 캡처

'동상이몽2'에 동반 출연한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야구장 데이트 장면이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부부가 아닌 커플로 배우 장신영 강경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며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연애 4년차인 이들 커플은 지난 2014년 7월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았고 이 모습이 당시 방송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특히 당시 강경준의 옆에는 장신영의 아들도 함께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나란히 관중석에 앉아 치킨과 음료 등을 먹고 마시며 가족처럼 즐겁게 야구를 관람하고 있다.

한편, 장신영 강경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신영은 지난 2009년 남편이었던 엔터테인먼트 이사 위모 씨와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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