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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김민석·안우연·이유진, 男 3인방의 매력 포인트

입력 : 2017-09-17 16:01:41 수정 : 2017-09-17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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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의 새로운 남자 배우 김민석(왼쪽), 안우연(가운데), 이유진(오른쪽)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새로운 남자 배우들의 입덕 포인트를 짚어봤다.

# 최아라의 마음을 꿰뚫는 김민석

강렬했던 첫 만남 덕분에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조은(최아라 분)과 장훈(김민석 분), 하지만 장훈은 알고 보면 여린 조은의 속내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안예지(신세휘 분)에게 진심을 물어보기가 두려운 조은에게 “넌 그냥 나한테 다 읽혀”라며 남자 친구 행세를 시작한 이유였다.

칭찬하면 화내는 조은에게 굴하지 않고 진심을 담아 “귀엽다”고 말하는 장훈. 키는 작아도 상대를 생각하는 섬세한 마음은 큰 어른 남자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 한예리를 위로하는 안우연

인기가 없어 예정된 무대가 갑자기 취소됐지만 “지금은 초라하지만 언젠가 꼭 스타가 될 거예요”라며 해맑은 다짐을 내보이는 아이돌그룹 아스가르드의 멤버 헤임달(안우연 분).

그들의 해체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진명의 표정이 밝지 않자 “뭐 힘든 일 있어요?”라며 9년간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사탕 하나를 건네며 “이것 먹고 힘내요”라고 응원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힘들 법하지만, 오히려 진명(한예리 분)을 위로하는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 한승연의 두려움을 없애는 이유진

늘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만 되면 같은 메뉴를 먹을 정도로 일종의 강박 증세가 있는, 그야말로 변수 없는 인생을 살아온 호창(이유진 분).

곤란에 빠진 예은(한승연 분)을 알아보고 대뜸 손을 잡은 채 카페 밖을 뛰쳐나온 순간이 어쩌면 그의 인생 최고의 변수였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그 순수한 진심이 와 닿은 걸까.

데이트폭력 이후 특히 남자를 두려워하던 예은은 호창에게 마음의 벽을 허물었다.

‘청춘시대2’는 매주 금,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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