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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거부 채팅남에 앙심품은 40대女, 송곳으로 타이어 펑크냈다가

입력 : 2017-09-13 08:10:49 수정 : 2017-09-13 0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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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채팅앱으로 알게된 상대가 만남을 거부하자 타이어를 펑크낸 40대 여성이 붙잡혔다.

13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43) 씨를 불구속 입건, 사건 일체를 자백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2일 오전 2시 25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B(41) 씨의 차량 타이어 4개를 미리 준비한 송곳으로 찔러 바람을 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차장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짓임을 확인한 경찰이 소환하자 A씨는 자진출석해 모두 자기가 한 일임을 시인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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