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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유쾌한 처가(?) 식구들과 만났다? '미운우리새끼'

입력 : 2017-09-10 16:09:07 수정 : 2017-09-10 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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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부모님과 이상민, 사유리가 흥이 넘치는 만남을 가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이상민이 여자의 집에 방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1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의 집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2014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1'에서 이상민과 함께 가상 결혼 생활을 이어간 바 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이상민과 사유리는 포옹하며 "잘 있었어?", "진짜 몇 개월 만이지?"라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범상치 않은 등장으로 이상민을 당황케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사유리의 부모님.

특히 사유리 어머님은 이상민을 향해 "이서방"이라며 전 가상 사위에 친근감을 표시했다. 이에 사유리는 "우리 엄마, 아빠가 정말 보고싶어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과 사유리 부모님은 번역어플을 사용해 소통을 시도했다. 사유리 부모님은 "빚이 많다고 들었다. 걱정된다. 행운을 빌어요"라고 부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사유리 아버지는 "조금이라면 도와드릴까요?"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웃으며 "괜찮다"고 답했다. 이러한 반응에 사유리 아버지는 "다행이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즐겁게 지낸 사유리 부모님은 이상민에게 "우리 사위가 돼달라"고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내용은 10일 오후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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