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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X수지, 이 조합 벌써 설렌다!

입력 : 2017-09-08 17:50:47 수정 : 2017-09-08 1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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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과 수지가 벚꽃 잎 흩날리는 거리에서 입맞춤을 하는 티저가 공개됐다. 사진=SBS 새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티저 영상 캡처

SBS 새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감성적인 첫 티저를 공개했다.

배우 이종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으로 출연하며, 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티저 영상에는 두 사람이 눈 내리는 거리에서 애틋한 포옹을 나눈 뒤 시간이 흘러 벚꽃 잎 흩날리는 거리에서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내가 꿈에서 당신을 봤다고. 살고 싶으면 무조건 내 말 들으라고. 못 바꿔요 앞 날은"이라고 말하는 수지. 그리고 "아무도 믿지 못하겠지. 내가 바꾼 미래를"이라고 말하는 이종석의 내레이션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꿈에서 미래를 볼 수 있다면 그 미래를, 그 시간을, 그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자막이 등장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방송된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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