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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고려대, 연세대와 공동강의 첫 개설 외

입력 : 2017-08-30 03:00:00 수정 : 2017-08-29 2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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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연세대와 공동강의 첫 개설

고려대는 올해 2학기부터 연세대와 공동강의 ‘진리·정의·자유를 향한 인문학적 성찰’ 강좌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대학이 공동강의를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 철학과 이승환 교수,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주환 교수가 리딩 멘토를 맡았고, 고려대 최장집(정치외교학)·김민환(미디어학), 연세대 신규탁(철학)·성태윤(경제학) 교수 등이 참여하는 이 강의는 다음달 7일 개강해 매주 1회씩 13주 동안 진행된다.

‘사기 회생’ 박성철 회장 징역 4년 확정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9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원그룹 박성철(77) 회장 상고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3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회장은 회생·파산 제도를 악용해 300억원대 재산을 숨기고 채무를 탕감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식약처, 시판 추진 생리컵도 위해성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시판이 추진되고 있는 생리컵에 대해서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출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리컵은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생리대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산 제품이 허가심사를 받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생리컵에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있는지, 위해한지 등을 조사키로 했다”고 말했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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