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메리칸 럭셔리란 이런 것"…'캐딜락하우스 서울' 오픈

입력 : 2017-08-27 09:36:53 수정 : 2017-08-27 09:36:5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대담한 도전(Dare Greatly)’이라는 브랜드 정신, 캐딜락만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CADILLAC HOUSE SEOUL)’이 24일 개장했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 캐딜락 하우스는 패션, 문화의 상징 뉴욕 소호 지역에 지난해 첫 등장한 데 이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도 선보이게 됐다. 뉴욕에 오픈하자마자 전 세계 자동차 팬은 물론 예술, 패션 트랜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뉴욕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했고, 대한민국 문화 및 패션 트랜드의 중심지인 강남 논현동에서도 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역동적인이고 새로운 캐딜락만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다. 캐딜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정수를 담은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볼 수 있고, 최근 캐딜락의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CT6와 XT5가 전시될 예정이다. 유명 포토그래퍼 JDZ와 캐딜락 홍보대사·뮤즈인 소녀시대 수영, 다니엘 헤니, 이민정과의 협업을 통해 캐딜락 화보 작품들도 전시한다.

캐딜락의 모든 차량 라인업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최첨단 ‘VR 체험존’, 방문객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팅룸’, 캐딜락 헤리티지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와 카페 공간 등도 마련됐다.

특히 카페 공간은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텀프 타운(Stumptown)’이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문화예술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 및 컨설팅, 예술매개공간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서울프린지 네트워크’에 기부해 의미를 더한다.

주말에는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함께하는 캐딜락 고객 대상 스타일링 클래스, 인기스타 작가 김영하의 인문학 강연, 가수 겸 레이싱 감독인 김진표의 레이싱 강연 등이 약 4주간 매 주말 진행될 계획이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이달 24일부터 9월17일까지 25일간 팝업 스튜디오 방식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