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경찰이 17일(현지시간) 람블라스 거리에서 테러에 사용된 흰색 밴 주위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바르셀로나=EPA연합뉴스 |
희생자 추모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민들이 18일(현지시간) 람블라스 거리에서 꽃과 양초 등을 쌓아놓고 차량 돌진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FP연합뉴스 |
응급처치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테러로 다친 사람들이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AP연합뉴스 |
차량 돌진 테러는 복잡한 장치나 폭탄, 총기 대신 고도의 기술 없이도 큰 인명 피해를 내며 비용도 거의 들지 않아 ‘로테크’(Low-tech) 테러로 불린다. 무방비 상태의 불특정 다수 민간인을 겨냥해 많은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전형적인 ‘소프트타깃 테러’이기도 하다.
이상혁 선임기자 nex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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