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고경표, 입금 전후가 확실한 연예인?

배우 고경표가 tvN '명단공개'에서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을 뺀 스타 4위에 올랐다.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입금 전후가 확실한 연예인으로 KBS 2TV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출연 중인 배우 고경표가 꼽혔다.

지난 6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고경표는 4위를 차지했다.

고경표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10kg 이상의 체중을 감량했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7' 방송화면 캡처

고경표는 tvN '응답하라 1988' 오디션에서 휴식기 동안 불어난 체중으로 통통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지금 약간 아저씨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해 고경표에 굴욕을 안겼다.

당시 90kg까지 몸무게가 나갔던 고경표는 바로 체중을 감량했고, 한 달 만에 70kg대로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극중 반듯한 엄친아 '선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기를 얻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고경표는 SBS '질투의 화신' 출연을 위해 15kg을 감량했다. 당시 고경표는 휴식기와 달리 날렵해진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모았다.  

고무줄 몸무게를 뽐낸 고경표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7' 방송화면 캡처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리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아닌 생활 속에서 살찌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고, 술자리 대신 활동적인 모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운동량을 늘린다는 것. 또 매일 야외에서 5km씩 달리며 유산소 운동을 했다고 한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