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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박영규 향해 "왜 저를 죽이신 거예요"

입력 : 2017-08-17 13:29:07 수정 : 2017-08-17 15: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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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아래 사진)가 자신을 죽인 범인 박영규를 찾아내 "왜 죽이신 거예요"고 소리치고 있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캡처


'다시 만난 세계'의 여진구가 자신을 죽인 범인 박영규를 찾아내 "왜 죽이신 거예요"라고 소리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17, 18회 방송에서는 12년 전 자신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절치부심하던 '성해성('여진구 분)이 범인 '차 회장'(박영규 분)과 독대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성은 행사장 무대 옆 VIP룸의 문을 여는 순간 등을 지고 소파에 앉아있던 차 회장을 발견했다.

이후 극심했던 통증이 사라지자 확신에 찬 해성은 말문을 잇지 못하는 차 회장을 향해 "저 기억나세요? 2005년 6월 14일, 3학년 1반··· 성해성이에요··· 왜 저를 죽이신 거예요?"라고 단호하게 소리쳤다.

충격에 휩싸인 차 회장과 결연한 표정의 해성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17, 18회 분은 각각 시청률 6.9%, 7.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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