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임신·결혼' 겹경사 허민…화이트데이 선물 주인은 정인욱?

입력 : 2017-08-14 15:39:00 수정 : 2017-08-14 15:38:5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허민이 과거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바구니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정인욱(27)과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린 개그우먼 허민(31)이 사탕바구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허민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는 "허민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허민 씨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야구 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해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임신 사실과 함께 결혼식 계획을 전했다.

허민은 화이트데이 전날인 지난 3월 13일 사탕바구니를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 허민은 체크무늬 자켓에 청바지 차림으로 한 손에 사탕이 한가득 담긴 바구니를 들고 미소지으며 수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한편, 허민과 정인욱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팀 h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