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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군필 박서준, 절친 효린과 첫만남은 군대에서?

입력 : 2017-08-02 14:59:09 수정 : 2017-08-02 15: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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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아래 사진 오른쪽)이 지난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효린의 이른바 '남사친'으로 출연했다. 사진=KBS2 캡처

영화 '청년경찰'에서 경찰대학생을 연기한 군필 배우 박서준이 절친한 사이인 가수 효린을 처음 본 때는 군 복무 시절이라고 밝혔다.

배우 박서준은 지난해 11월13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의 이른바 '남자사람친구'(남사친)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희열이 "어떤 걸그룹을 좋아하느냐"고 묻자 박서준은 "트와이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장난이었다"며 씨스타를 꼽았다.

박서준은 "군대 내무반에서 푸시업할 때 (씨스타를) 처음 봤는데, 그 당시 이렇게 친해질 줄 몰랐다"고 돌아봤다. 이어 "앨범 나오면 항상 수록곡까지 다 들어본다"며 "수록곡을 타이틀곡보다 더 좋아한다"고 말해 남다른 친분을 보여줬다. 

박서준은 "이런 친구가 있는 게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박서준은 강하늘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청년경찰'은 경찰대생인 두 청년 '기준'(박서준 분)과 '희열'(강하늘 분)이 벌이는 수사 액션극이며, 오는 9일 개봉한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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