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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내가 외식하러 나가려는데 3시간씩 걸리자 '한숨'

입력 : 2017-07-25 17:51:53 수정 : 2017-07-25 2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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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아내 김혜경과 함께 모처럼 외식하러 나가기 전 힘들어 하는 모습.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김혜경과 함께 주말 일상의 모습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 시장은 스테이크를 먹으러 나가자는 아내의 외식 요청에 자신은 "주 5일을 외식한다"며 반대를 했지만 이내 아내를 위해 함께 나갈 준비를 했다.

그러나 이 시장은 아내의 요구에 따라 수 차례의 착복 끝에 격식에 맞는 옷을 입었다. 이후 아내 또한 여러 벌의 옷을 계속 입어보며 준비 시간이 지체되자 이 시장은 "아휴"하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부부는 차를 타고 서울 강남으로 출발하려고 했지만 자가용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땀을 흘리며 수리기사를 기다리는 고생을 해야해 외식가는 길의 험난함을 보여줬다.

한편 이 시장 부부를 비롯해 추자현 ·우효광 부부, 이지애·김정근 부부, 김수용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는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hm@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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