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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신한은행과 손잡고 서민·취약계층 지원

입력 : 2017-07-20 14:49:43 수정 : 2017-07-20 14: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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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0일 신한은행 본점 6층 소회의실에서 ‘서민금융소외계층 금융상담 및 고용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회복위원회, 신한은행과 20일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희망금융플라자 내방객 중 은행권 대출이 어렵거나 채무조정 등의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해 다각적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희망금융플라자는 은행의 일반 상담창구와 구별된 별도창구에서 전담직원이 서민금융 상품을 안내 및 판매하는 은행권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말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희망금융플라자를 기존 40개에서 50개로 10개소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이 점포를 통해 △미소금융, 햇살론 등 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 △바꿔드림론 △취업연계 등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해 지원받도록 한내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금융 상담 접점이 증가됨에 따라 이용자의 서민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수행하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민간의 금융회사 간 연계라는 새로운 서민금융 지원 체계의 모범적 선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화 기자 jhlee@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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