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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결혼 반대했다, “송은이가 아까워서” 반전 사유 폭소

입력 : 2017-07-11 13:37:05 수정 : 2017-07-11 13: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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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님과 함께2’ 김영철의 친누나가 ‘친친커플’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친친커플 송은이와 김영철이 그의 친누나 ‘애숙이 누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송은이는 오랜만에 만난 ‘애숙이 누나’에게 “우리들의 결혼식을 보았냐”고 물으며, “사실 언니가 반대할까봐 걱정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애숙이 누나’는 단호한 표정으로 “난 무조건 반대였다”고 말해 송은이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나 이내 “송은이가 아까워서 반대라는 것이다”라고 진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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