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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대한항공 승무원 사진 공개!..연예계 승무원 출신은?

입력 : 2017-06-23 08:04:40 수정 : 2017-06-23 09: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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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표예진의 대한항공 승무원 시절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열연중인 배우 표예진의 과거 승무원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표예진은 배우가 되기 전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선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에는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 승무원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한 표예진이 유니폼을 입고 기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표예진은 과거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승무원 면접합격 비결을 ‘소개팅’이라고 말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출처=인스타그램

그녀는 면접에서 ‘장점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소개팅을 가서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은 적이 없다. 호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답해 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표예진은 약 1년 6개월만에 대한항공 승무원을 그만뒀다. 그녀는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면서 “표현하는 걸 좋아해 배우가 하고 싶었고, 부모님께 정말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직접 프로필을 만들어 돌리고 단역부터 시작했다던 표예진은 2016년 MBC 드라마 결혼계약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SBS 닥터스,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배우 이승연의 대한항공 승무원 시절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승무원 출신 배우는 표예진만이 아니다. 배우 이승연도 3년간 대한항공에서 승무원 생활을 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이승연은 방송에서 “항공사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기 때문에 연예인의 꿈은 단 한 번도 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승연은 당시 여승무원 1500명 중 미소가 가장 예쁜 승무원으로 뽑힌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권유 받은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덜컥 당선됐고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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