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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대마초 흡연 소식에 최창엽도 화제...'필로폰 투약'으로 항소심서 집행유예 선고

입력 : 2017-06-01 22:06:20 수정 : 2017-06-01 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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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샘마루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탑  대마초 흡연을 인정한 가운데, 배우 최창엽과 유명 쇼호스트 류재영의  마약 투약  및 소지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소식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심규홍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은 최창엽과 류재영에 1심 판결대로 집행유예 2년,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최창엽과 류재영은 지난 1월 열린 1심 선고 재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 측은 항소하며 최창엽에게는 1년 6개월, 류재영에게는 징역 2년을 주장한 바 있다.

재판부는 "마약에 관한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최창엽과 류재영이 초범인 점과 뉘우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검찰 측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이로써 최창엽과 류재영은 1심 판결인 집행유예 2년,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게 됐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최창엽은 지난해 3월부터 9월 사이 서울 종로구 모텔 등지에서 한 번에 0.03g씩 5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자택 인근에서 검거돼 구속 기소됐다. 류재영은 최창엽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범죄 사실이 드러나 검거됐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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