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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혁권X박선영, 부모를 온전히 이해한 다는 것 (종합)

입력 : 2017-05-30 02:22:26 수정 : 2017-05-30 0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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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초인가족 2017` 캡처
박혁권이 박원균의 빈소를 지켰다.

29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30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희망퇴직의 칼바람에 심경이 복잡해지는 모습과 함께 조여사가 마도로스 김과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나천일은 희망퇴직 대상자 명단에 영업 2팀의 대리급까지 포함됐다는 사실을 알고 놀랬고, 이에 맹라연(박선영)에게 희망퇴직 얘기를 꺼냈다

하지만 맹 라연은 딸 익희(김지민)가 아직 중학생인 터라 걱정을 했고, 최선을 다해 회사에서 신제품 출시를 준비했다. 이 와중에 박원균(김기리)이 희망퇴직 신청을 선언을 하게되고 아버지 간이식 수술 때문이라는 사실에 최석문(엄효섭)과 함께 힘을 쓴다.

하지만 수술을 받기도 전에 박원균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영업2팀 식구들은 직접 나서서 빈소를 지켰다. 이윽고 눈물을 흘리는 박원균을 보며 나천일은 "세상의 가장 무서운 이야기는 부모의 이름으로 살았던 당신을 자식의 이름으로 보내는 것이다"라고 되뇌이며 슬픔을 함께했다.

한편 이날 박선영이 김혜옥의 연애에 찬성표를 던졌다.
장모의 연애를 알게된 천일은 라연에게 "만약에 장모님이 연애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묻고, 라연은 "엄마가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처음에는 강력 부인한다.

하지만 이내 엄마의 마음을 깨달은 라연은 "연애하시라"고 조언했고, 라연의 용기에 힘입어 마도로스 김과 애인 관계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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