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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쳐다보냐"며 다짜고짜 79살 할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30대女

입력 : 2017-05-24 18:05:07 수정 : 2017-05-24 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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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70대 할머니가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24일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30·여)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35분쯤 청원구 한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B(79·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면식도 없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가락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고 정신 질환을 앓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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