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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 여왕' 이미자, KBS '가정의달' 특집 '빅쇼' 출연

입력 : 2017-05-16 10:50:52 수정 : 2017-05-16 1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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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에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가요무대’가 결방되고 대신 ‘가정의 달’ 특집으로 ‘이미자 빅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무대에서 이미자는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섬마을 아가씨’등 히트곡을 선사했다.

김동건 아나운서와 이현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빅쇼에서 이미자는 남편의 월급 봉투도 버리고 싶지 않았다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특히 최근 이미자는 한 프로그램에서 파란만장했던 55년간의 가수 인생과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종갓집 며느리로 들어가며 많은 화제가 된 이미자는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인연이라 만난 것 같다”“남편은 과묵하고 말이 별로 없었던 남자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남편에게 “건강하십시오”영상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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