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3차 라인업 공개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17-05-14 03:00:00 수정 : 2017-05-13 09:58:2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Music & Arts Festival, 이하 ‘밸리록’)’이 3차 라인업과 일자별 라인업이 공개됐다.

래드윔프스(Radwimps), 슬로우다이브(Slowdive), 레이니(Lany), 에덴(Eden) 등 해외 뮤지션 4팀이 포함됐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넬, 카더가든, 메킷레인 등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3팀이 추가됐다.

래드윔프스는 자유분방한 사운드와 유니크하면서도 시적인 가사로 ‘언어의 마술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OST 전곡을 제작, 가창에 참여한 바 있다.

‘몽환적인 사운드의 거장’ 슬로우다이브는 감미롭고 대중적인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다.

레이니는 프라다 패션모델이었던 폴 클라인을 주축으로 결성된 3인조 밴드로,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의 미래’로 불린다.

에덴은 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덥스텝과 드럼앤베이스 등의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들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 모던록의 대표 밴드’ 넬이 5년 만에 밸리록을 찾는다. 감성적인 록 음악과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한국의 라디오헤드’, ‘감성 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음색 깡패’ 카더가든은 빈지노, 오혁, 팔로알토, 언터쳐블, 주석 등 실력파 뮤지션과 협업하면서 독보적인 감성을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터다.

‘한국 힙합의 슈퍼루키’ 메킷레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인 루피와 나플라, 오왼 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등도 출동한다.

‘밸리록’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지산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예스24,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N예약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예스24티켓은 회원을 대상으로 2000장 한정 1일권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 중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