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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소속 남녀배우 유인나·남주혁, 美드라마피버어워즈 수상

입력 : 2017-04-27 21:04:56 수정 : 2017-04-27 2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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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소속 배우 유인나(사진 위)와 남주혁이 27일 미국에서 발표된 제 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과 라이징스타 상을 각각 수상했다.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미국 최대 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약 320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유인나는 해당 부문서 4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인나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김은숙, 연출:이응복)에서 써니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해 박보검에 이어 올해 라이징스타상을 거머쥔 남주혁은 기대작 '하백의 신부'  촬영에 한창이며 앞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정준형 역을 맡아 '연기대상'서 신인상을 받았고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13황자 '왕욱'으로 분해 호평받았다. 또한 tvN 예능 '삼시세끼 고창편'을 통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는 월 평균 콘텐츠 이용자가 22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비(非) 아시아인이 80% 이상을 넘어 북남미권 현지 시청자 반응을 엿볼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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