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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차이, '그 여자의 바다' OST '온리유'로 드라마 감동 극대화

입력 : 2017-04-13 10:30:11 수정 : 2017-04-13 1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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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달콤 듀오' 한살차이가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를 통해 OST 첫 걸음을 뗀다.

세밀한 감성의 언어와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인디뮤직에서 달콤한 음악의 면면을 보여주고 있는 한살차이는 13일 정오에 공개되는 수록곡 '온리 유(Only you)' 가창에 나서서 사랑의 감정을 특유의 감성과 목소리로 풀어냈다.

그동안 노르웨이숲과 함께 한 '속삭임', 인기 예능프로그램 BGM으로 등장해 인기를 모은 '좋아한다고 해' 등 사랑스러운 곡을 통해 가요팬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은 한살차이는 신곡 '온리 유'를 통해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I will love only you / 이제 나도 말할게 / 어디서든 몇 번이든 네게 전할래'라는 노랫말처럼 사랑하는 이에게 받기만 하는 사랑이 아닌, 수줍지만 당찬 고백의 마음의 가슴 떨리는 심경이 한살차이의 담백한 음색을 통해 듣는 이에게는 설렘을 느끼게 한다. 신곡 '온리 유'는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빛나라 은수' '막돼먹은 영애씨' 등의 OST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메이져리거가 맡아 드라마 감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임성희와 미스터 토끼를 멤버로 하는 혼성 듀오 한살차이는 2014년 디지털 싱글 '둘이서'로 데뷔해 달콤한 사랑의 감성을 임성희의 달콤한 목소리로 해석해 인디뮤직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미스터 토끼는 2015년 9월 '끌림' 발표 당시부터 멤버로 합류해 혼성 듀오의 색깔을 갖췄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한살차이는 멤버 임성희의 달콤한 보이스와 감성이 충만한 멜로디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인디뮤직의 기대주로 떠올랐다"며 "극중 남녀주인공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모습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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