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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차세찌 열애, 결정적 증거된 평창동 자택 사진

입력 : 2017-03-09 09:32:03 수정 : 2017-03-09 1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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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34·사진)가 차세찌(30)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열애 증거가 된 SNS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채아는 8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제작발표회에서 "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열애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앞서 지난 2일 한채아 소속사는 차세찌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흘러나오고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 공개돼 열애 의심을 수그러들지 않았다.

 
특히 한채아가 지난 1월 SNS에 "눈 온다"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 열애 사실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증거가 됐다. 한채아의 사진에 차세찌의 반려견 도베르만이 등장하면서 한채아의 사진 속 배경이 차범근 감독의 자택이라는 의심이 계속됐다. 무엇보다 한채아의 너무 편한 옷차림이 가까운 사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한채아는 이런 시선을 의식한 듯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며칠 동안 불편했다.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나이도 있는데 숨길 이유가 없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편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이자 차두리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의 동생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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