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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취재] 탄핵 선고 전 마지막 '멸공의 횃불' 당긴 '탄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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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3-04 22:50:59 수정 : 2017-03-04 23: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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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저승사자 분장을 한 참가자가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16차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헌법재판소가 10일 탄핵심판 선고를 내린다면 이번 탄핵반대 집회가 선고 전 마지막 주말집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주최 측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은 총력전에 나섰다. 탄기국은 지난 1일에 이어 2회 연속 ’애국시민’ 500만명 이상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이 현수막에 인쇄되어 있다.

하상윤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태극기를 두른 참가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저승사자 분장을 한 참가자가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김진태·박대출·윤상현·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 김평우·서석구 변호사 등이 집회에 참석했다. 연단에 오른 조원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특검에서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깨끗하다는 것만 밝혀졌다”며 탄핵기각을 촉구했다.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1부 행사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시청 앞에서 출발해 명동역, 회현로터리 등을 거치는 행진을 이어갔다. 행진과 집회가 진행되는 내내 ‘멸공의 횃불’, ‘진군가’ 등 군가가 대형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군복을 입고 나온 일부 참가자들은 군가를 따라 부르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군복을 입은 참가자가 호루라기를 불며 행진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태극기 복장’을 입은 한 참가자가 행진을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이마에 태극기를 붙이 참가자가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발언을 듣고 있다.

하상윤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광장에서 열린 `16차 태극기 집회`에서 피켓을 등에 붙인 참가자들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경찰은 이날 199개 중대 1만5900여명을 투입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벽을 세워 촛불집회가 열리는 광화문광장과 공간을 분리했다.




하상윤 기자 jony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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