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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 연인 황인영, 결혼 망설인 이유는?…웃지 못 할 사연 ‘재조명’

입력 : 2017-03-01 15:18:55 수정 : 2017-03-01 15: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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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풀하우스'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하는 황인영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황인영은 과거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이정민은 황인영이 그동안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결혼을 하면 남편까지 먹여 살려야 한다. 그게 부담된다. 결혼하면 입만 는다’라고 답해 충격적이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황인영은 “사실 20대 초반에 데뷔해서 가족을 부양하고 살았다”며 “동생들 결혼을 보내고 대학도 둘 다 졸업시키고 부모님 집도해드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나를 위해서 쓰는 돈이 먹는 거 외에는 거의 없을 정도였다”며 “결혼했다가 괜히 부양가족만 늘까 두려웠다”고 웃지 못 할 사연은 공개했다.

한편 황인영의 연인 류정한은 3월 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1년 교제 끝에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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