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유승민, 특검연장 불승인에 "예상은 했으나 연장했어야"

입력 : 2017-02-27 11:28:04 수정 : 2017-02-27 11:28: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불승인한 데 대해 "(불승인을) 예상은 했지만, 연장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황 권한대행의 특검연장 불승인 결정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국회에서 새로 법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 4당이 한번 합의를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 종료 후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검찰의 몫이고 기소 후에는 법원의 몫"이라며 "사법절차는 법이 정한 그대로 따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법이 정한 그대로 사법절차를 진행해야 우리나라의 법이 살아있고,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한지, 법치국가가 맞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