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서초구, 초교앞 LED 횡단보도 표지판 시범 설치

입력 : 2017-02-26 23:19:46 수정 : 2017-02-26 23:19: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울 서초구가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발광다이오드(LED) 횡단보도 표지판을 시범 설치했다.

서초구는 간선도로변에 위치한 반포·교대부속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LED횡단보도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표지판은 운전자가 주·야간에 횡단보도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투과등 기능이 포함됐다. 교차로 전체를 촬영하는 블랙박스가 장착돼 24시간 사고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서초구는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진입부에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자 바닥과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하는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하지만 옐로카펫은 보도 뒤에 벽체가 있어야 하고 학생들이 제대로 이용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노출됐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