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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효과에 주목하라,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인기

입력 : 2017-02-24 11:21:38 수정 : 2017-02-24 1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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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 투시도
GS건설이 오는 27일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는 총 1,034세대 아파트 고정수요를 탄탄하게 확보하고 있다. 이 상가는 전 호실이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파트 주민들이 커뮤니티시설을 이용 시 이동 동선이 단지 내 상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속칭 길목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들이 많고 바로 옆에는 체육공원이 있어 아파트 단지 주민들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지 내 상가는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입 또는 생활서비스에 대한 기본 수요가 있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관계없이 탄탄한 수요가 장점이다. 특히 길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동동선이 확보된 상가는 기본 수요에 유동인구까지 기대할 수 있어 더욱 선호된다”고 분석한다.

영종하늘도시 A39블록에 조성되는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는 연면적 568.8171㎡, 전용면적 40~57㎡, 총 11개 호실의 규모다. 전체 1층 상가로 희소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공실률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률도 뛰어나다. 일반적 근린상가가 약 50%대 인데 반해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는 83% 전용률을 자랑한다.

특히 계속되는 저금리기조로 은행에 돈을 맡기면 사실상 손해를 보는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를 맞았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단지 내 상가에 길목효과까지 기대되는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영종도는 개발호재들이 착착 진행되면서 전반적으로 부동산 경기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영종도 3대 호재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장, 영종 드림아일랜드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본격적 상승 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관계자는 “그 동안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영종도가 굵직한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부동산 시장을 반등시키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단지 내 상가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7년만에 분양된 ‘스카이시티자이’ 아파트가 100% 분양 완료를 앞두고 있어 상가 분양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의 분양은 입찰방식으로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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