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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에 역세권까지… 미래가치 더 기대

입력 : 2017-02-24 03:00:00 수정 : 2017-02-23 2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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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전 ‘복수센트럴자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정부의 각종 규제로 아파트 청약시장 침체가 지속 중이다. 규제 때문에 건설사가 분양시기를 대거 조정하면서 2월 청약 물량도 크게 줄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선보이는 분양 단지는 다른 곳보다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거나 브랜드 특장점을 갖춘 곳이 많다고 보고 있다.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큼 입지여건이 좋고 개발 호재가 풍부한 전국의 대형건설사 대단지 아파트 단지와 상가를 소개한다.


GS건설은 이 달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원에 ‘복수센트럴자이’(조감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다. 이 중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며, 전 가구가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일부)와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도 높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최고 29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블루, 그린 조망권(일부)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향후 편리한 교통여건이 기대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눠 단계별 착공 예정으로 2021년 1단계, 2023년 2단계 사업에 착공해 2025년 동시 완공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논산~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기존의 호남선과 경부선을 활용해 충남·충북 및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광역 노선이다. 1단계 사업인 계룡~신탄진 구간은 2022년 개통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복수센트럴자이는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여건을 고루 갖춘 단지로 철길 호재를 통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복수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 이달 말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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