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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1주 동안은 문화체험을, 3주 동안은 어학연수를 진행했다. 또 뉴질랜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일정 외에도 마타마타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농장체험, 풀 파티 등에 참가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투른 발음으로 안녕이라고 인사해주는 현지 친구,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며 연수 기간동안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문화와 그 차이를 알아갈 수 있는 잊을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혔다.
인제군과 마타마타시간 첫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인재군과 마타마타시는 향후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뉴질랜드 마타마타시 대표단은 지난해 인제군을 방문, 인제지역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 문화체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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