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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준영 단독공연 게스트로 '쌈디' 전격 출연 확정

입력 : 2017-02-23 11:19:45 수정 : 2017-02-23 1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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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첫 단독 콘서트에 쌈디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정준영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정준영은 지난해 솔로 싱글 ‘공감’과 자신의 밴드 ‘드럭 레스토랑’ 라이브 활동을 통해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7일 솔로 정규 1집 ‘1인칭’을 발표한 정준영은 웅장하고 화려한 스트링과 특유의 보컬이 어우러진 타이틀곡 ‘나와 너’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준영이 유럽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나와 너'는 정통 록발라드 곡으로 장혜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해 9월 광주에서에서 콘서트 이후 약 5개월만에 라이브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공연관계자는 “정준영 콘서트에 평소 가깝게 지내는 쌈디가 전격 출연키로 했다”면서 “쌈디의 지원사격으로 공연장은 더욱 뜨겁게 달궈질 것”이라고 전했다. 정준영은 이번 서울공연에 이어 3월 대구와 대전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준영은 최근 4개월여의 공백을 딛고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복귀해 시청률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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