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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측 "'일진 논란' 양홍원, 반성 중…하차 없다"

입력 : 2017-02-23 10:41:29 수정 : 2017-02-23 15: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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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고등래퍼' 측이 과거 행실 논란에 휩싸인 출연자 양홍원(사진)에 대해 '하차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등래퍼' 제작진은 "양홍원군이 과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라며 "래퍼의 꿈을 갖게 된 이후로는 본인의 실수로 인해 상처 입은 피해자들에게 일일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끊임 없는 반성과 노력의 행실로 그 뉘우침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양홍원군 본인과 가족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확대 등 유언비어의 유포는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양홍원군이 스스로 일어서려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 17일 방송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양홍원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양홍원이 '고등래퍼'에 남기로 했다는 제작진 입장이 나온 이후에도 하차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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