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군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맨발로 빠르게 달려와 할아버지 상태를 살피기 시작했다. 그는 육군훈련소본부 감찰부 감찰장교 곽영덕(39) 소령이었다.
충남 논산시 연무읍 한 식당에서 논산 육군훈련소 소속 군인들이 쓰러진 노인을 응급조치하고 있다. CCTV 영상 캡처.연합뉴스 |
논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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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2-22 21:44:07 수정 : 2017-02-22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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