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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제16차 변론을 시작하기 전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가운데) 등 헌법재판관들이 대심판정에 들어와 자리에 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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