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의회 신경균(오른쪽) 의회운영위원장이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들’대상을 수상했다. 보성군의회 제공 |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우수의회활동부문)은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원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주민 중심의 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2일 보성군의회에 따르면 신 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서 제7대 보성군의회 전·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의회 정립으로 군민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 해결하려는 노력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꾸준히 쌓고 있다고 했다.
신 위원장은 “앞으로 능률적인 의회 운영은 물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군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성=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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