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첫 공식석상서 손 잡고 감싸안고 '당당'

홍상수(57) 감독과 배우 김민희(34)가 불륜설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차분하면서도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16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첫 상영을 앞두고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에 앞서 진행된 포토콜과 공식 기자회견에도 함께 등장해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서로의 허리를 감싸 안고, 손을 잡는 등 당당한 스킨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작품 이야기를 전하거나 서로 속삭이는 등 애정표현에 거침없었다. 

또 이날 홍 감독은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해 "매일 아침 시나리오를 쓰는데 내 의견과 김민희의 의견이 합쳐진 결과물로 보면 된다. 나는 김민희와 아주 가까운 사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이 작업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여배우가 유부남과의 관계로 괴로워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두 사람의 스캔들을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로 이목을 끌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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